[주방가구]새로 구입한 식탁과 의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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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를 위해 구입한 주방가구 식탁과 의자 리뷰

안녕하세요 21년9월18일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원래 저희 집에는 식탁이 없었습니다

그냥 거실테이블만 있었는데요 집에서 식사를 해도 항상 거실 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좌식으로 말이죠

솔직히 별 불편함 없이 잘 지냈어요 앉아서 먹는것도 나름 편했습니다

거실 테이블에서 밥 먹으며 항상 했던 말이 나중에 애기 태어나면 사긴 사야 된다 그런 이야기 들을 많이 했었긴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안사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마침 와이프가 너무 나도 축복스런 우리 튼튼이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11월말이면 예정일인데요 시간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ㅎㅎ

그래서 지원금도 받았겠다 이참에 하나 사자!! 마음먹고 발품 팔아서 몇 군데 돌아다녀 봤지만 비싸기만 하고 썩 이쁜 식탁이 없더라고요 맘에 들면 너무 비싸고...

이번에는 저렴하게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나중에 애기들도 크고 집도 더 좋은 곳으로 이사 가면 그때 싹 바꾸기로 하고 인터넷으로 알아봤습니다

검색해보니 15만원대 깔끔한 식탁과 의자 2개 벤치의자 1개를 구입했습니다

의자 2개는 각 2만5천원 벤치의자 한 개는 4만7천원 주고 샀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똑같은 종이 설명서를 3장씩이나 줍니다!!

모카 특별출연^^

직접 다리와 의자만 조립하면 됩니다 손쉽게 조여서 완성~!!

식탁 역시 다리만 조립하면 됩니다

제가 키 175cm니까 160cm짜리 식탁 맞네요~

요렇게 구멍에 맞춰 나사를 넣고 조여주시면 끝~

식탁은 무게가 조금 나갑니다 성인 남자 혼자서 충분히 조립 가능해요~

모카 빼꼼~?

사진은 못 찍었는데 벤치의자도 다리만 조립합니다

아일랜드 식탁 위에 가 너무 너저분하네요... 식탁도 왔으니 정리했습니다 ㅎㅎ

식탁에서 먹은 첫끼가 라면이네요

제가 라면 킬러라서 어쩔 수 없었네요...

테이블메트도 깔아주면서 흰 식탁에 포인트를 조금 줘봅니다 잘 어울리네요ㅎㅎ

만족스럽습니다 식탁에서 먹으니 와이프가 너무 편하게 잘 먹네요~^^

오늘은 이렇게 간단한 조립으로 식탁과 의자를 리뷰해봤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글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