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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 카페 춘운서옥 리뷰

by 짜나뽕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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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의 개성 넘치는 카페 춘운서옥입니다!!


안녕하세요 21년8월31일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이틀 전 저희 와이프가 저와 모카만 놔두고 전라남도 보성을 갔습니다ㅠㅠ
혼자 버스 타고 간다길래 얼마나 걱정되던지...
저는 근무때문에 같이 가진 못했습니다

보성에 갑자기 가게 된 게 와이프의 외할머니가 보성에 살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장모님이 먼저 보성에 며칠 전부터 계시다가, 뒤늦게 소식들은 와이프가 출산 전에 외할머니 봐야겠다고 버스 타고 갔네요ㅎㅎ

장모님과 셋이서 즐겁게 놀다가 29일 저녁 9시에 울산 도착했습니다

보성은 현재 하루에 7명(?) 정도 확진자에 대한 재난문자가 날아온다고 하더군요
그에 비해 울산은 오늘도 36명이 걸렸다고 문자 왔네요...
보성은 청정구역인 듯합니다 읍내에도 젊은 사람들보다 어르신들이 많으신데 다들 백신도 잘 맞으시고 마스크도 확실히 잘 쓰고 다닌다고 하네요~!!





와이프에게 포스팅하게 사진 많이 찍어오라고 했는데요ㅎㅎ
이번에 보성에서 들린 춘운서옥 카페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춘운서옥 카페
위치 :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송재로 211-9
영업시간 : 매일 10:3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춘운서옥 주차장 입구입니다
주차장이 총 3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주차공간은 넉넉해 보입니다!!



현재 보성 춘운서옥은 애완동물 출입금지입니다
그러나 가게 안에는 두 마리의 강아지가 같이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갈색과 검은색 이렇게 두 마리가 있습니다
마룻바닥 밑에서 편하게 쉬고 있네요~^^


이곳은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비석이라던가 소나무, 장독대, 투호놀이까지 즐기고 힐링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떨어져 있는 사랑채 정자입니다~
한 팀이 저기 들어가서 쉴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한옥이 전체적으로 고풍스럽고 조화가 잘되어있습니다
간략하게 이 카페의 건물, 한옥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춘운서옥은 "글과 그림이 있는 초봄의 구름과 같은 한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에 지어져 87년 전남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나 관리상의 어려움으로 문화 지정이 해제되었습니다

약 2000평의 부지에는 1000년 이상 된 모과나무와 100년 된 소나무 20종 이상의 수목이 있습니다
향후 이 카페의 최종 목표는 지금까지 수집한 예술품들을 기반으로 해 미술관이나 박물관등 더 큰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유자스무디, 유자 케이크 유자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카페가 개성 강해 보인다는 점 중에 하나가 한옥 안에 갑자기 서양의  접시와 장식장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쁘네요~^^안 어울릴 듯 잘 어울립니다!!

또 하나의 강한 개성이 드러나는 점! 바로 동굴입니다!!

총 3개의 테이블이 있고요 바닥은 흙으로 되어있습니다
의자와 방석, 제습기 등 딱딱 필요한 것들만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동굴 안은 시원하고 햇빛도 잘 들어옵니다
불편하지 않고 동굴 안에서 휴식을 취하셔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는 점~~



 

더 많은 내용을 알려드리고 싶은데 저도 이야기만 듣고 사진으로 본거라 정보력이 부족하네요ㅠㅠ

오늘도 귀한 시간 내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양질의 글로 보답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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